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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가 시원한 걸 넘어서… 얼어버리셨나요?

    김치냉장고는 숙성 유지가 생명인데,
    김치가 얼어버리면 맛도 변하고 유산균도 사라집니다.


    더 큰 문제는? 계속 얼었다 녹았다 반복되면 김치가 상할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왜 김치냉장고가 김치를 얼릴까요?
    지금부터 가정에서 바로 점검하고 해결할 수 있는 5가지 핵심 원인과 조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김치냉장고 김치가 얼어요

     

     

    1. 온도 설정이 ‘저온보관’ 모드일 경우

    김치숙성용이 아니라 일반 냉장보관이나 신선보관(저온) 모드로 설정되면,
    내부 온도가 1~2도 이하까지 떨어져 김치가 얼 수 있습니다.

     

    🧭 확인 및 해결법:

    • ‘김치보관 → 익힘/중간/강’ 중 선택
    • ‘저온보관/신선보관’은 김치용 아님
    • 계절에 따라 ‘강 → 중’으로 조절 추천

    📌 봄·가을에는 ‘중’, 겨울에는 ‘약’ 설정이 안전합니다.

     

     

    2. 저장실에 김치통이 꽉 차 있지 않을 경우

    김치통이 비어 있으면 냉기가 통 안에서 순환하지 못하고
    벽면 가까이로 집중되면서 일부 구역이 얼 수 있습니다.

     

    🧭 해결법:

    • 김치통은 되도록 꽉 채워 보관
    • 남은 김치가 적다면, 작은 김치통에 옮겨서 밀착 보관
    • 공간 없이 꽉 채운 상태가 냉기 균형 유지에 좋음

     

    3. 상·하실 위치 바뀜

    김치냉장고 모델에 따라 상실은 익힘, 하실은 저온보관 전용인 경우가 있습니다.
    하실에 김치를 넣었다면, 구조상 더 차가워서 얼 가능성이 큽니다.

     

    🧭 확인법:

    • 모델명 검색 + 공식 사용 설명서 확인
    • "익힘 보관은 상칸, 신선보관은 하칸" 구조인 제품 많음
    • 김치는 반드시 숙성 전용실에 보관!

    💡 브랜드마다 구조가 다르니, 설명서 확인은 필수!

     

     

    4. 온도 센서 불량 또는 결로 센서 오작동

    센서 이상으로 내부 온도 인식이 잘못되면,
    냉기가 과하게 나와서 김치를 얼릴 수 있습니다.

     

    🧭 점검 방법:

    • 냉장고에 ‘E’ 오류 표시 or 깜빡임 있는지 확인
    • 내부 벽면에 서리나 결빙 흔적 있으면 의심
    • 5년 이상 사용한 제품은 센서 교체 시점일 수 있음

    🛠 해결:

    • 공식 서비스센터 점검 권장 (10~20분 내 진단 가능)

     

    5. 너무 자주 문 여닫기 or 찬 음식 밀폐 없이 넣을 경우

    문을 자주 열면 온도 균형이 깨지고,
    찬 음식에서 생기는 수증기가 내부에 결로를 만들며
    센서 오작동 or 국물 얼음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방법:

    • 국물 있는 김치는 밀폐력 좋은 용기에 보관
    • 자주 꺼내는 음식은 상단 보관 + 짧은 시간 열기
    • 하루 2~3회 이상 열었다면 송풍모드 or 설정온도 조절

     

    📋 요약: 김치가 얼 때 점검할 것들

     

    증상 확인 사항 조치
    일부 구역만 얼음 생김 김치통 공기 유입, 냉기 집중 통 교체 or 이동
    전체 김치 통째로 얼음 설정 모드 확인 필요 익힘/중간 변경
    국물만 얼어있음 냉기 방향 문제 or 보관 용기 문제 뚜껑 교체
    오작동 알림 있음 센서 이상 가능성 센터 문의
    주기적으로 얼었다 녹음 구조, 설정, 센서 점검 필수 전반적 점검 권장

     

     

    결론: 김치가 얼었다고 무조건 고장 아닙니다!

    • 대부분은 설정모드 or 보관 상태 문제
    • 김치 보관은 익힘·중간 모드, 여름엔 ‘강’도 가능
    • 김치통은 꽉 채우고 밀폐 용기 필수
    • 이상이 반복된다면, 센서 점검으로 고장 예방

    📌 센서 점검은 보통 무상 or 소액 유상 (1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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