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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면 나오는 고민, “송풍이랑 제습이 뭐가 달라요?”
에어컨 리모컨을 보면 ‘냉방’, ‘제습’, ‘송풍’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냥 시원하면 됐지”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송풍, 제습은 전기요금도 다르고 효과도 완전히 다릅니다.
특히 여름철 제대로 알고 쓰면
전기세 줄이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요.
✅ 에어컨 송풍 모드란?
❄️ 단순히 바람만 나오는 모드입니다.
- 실외기는 작동하지 않음
- 선풍기처럼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구조
- 습도는 그대로, 온도 변화는 거의 없음
🧭 언제 사용하나요?
- 외부 기온은 괜찮은데 공기 순환만 하고 싶을 때
- 냉방 후 실내기 내부 건조할 때 (곰팡이 방지 효과)
- 취침 시 약한 바람만 원할 때
💡 전기세는 가장 적게 나옵니다 (선풍기 수준)
✅ 에어컨 제습 모드란?
🌫 습기만 빼주는 모드, 온도도 약간 내려감
- 실외기 작동 O (냉매 순환)
- 실내 습도를 조절해 쾌적하게 만들어줌
- 체감온도는 낮아지지만 실온은 크게 안 내려감
🧭 언제 유용할까?
- 장마철 혹은 습도가 70% 이상일 때
- 더위보다 찝찝함이 더 힘들 때
- 전기세 아끼고 싶을 때 냉방 대신 사용 가능
💡 전기세는 냉방보단 적고, 송풍보단 많음
(약 30~50% 냉방 대비 절감 가능)
📊 냉방·송풍·제습 전기세 비교
📌 전기요금 줄이고 싶다면, 제습+송풍 혼용이 꿀조합입니다.
모드 | 실외기 작동 | 전기세 | 효과 |
송풍 | ❌ 미작동 | ★☆☆☆☆ (최저) | 공기 순환 |
제습 | ✅ 작동 | ★★★☆☆ (중간) | 습도↓ 체감온도↓ |
냉방 | ✅ 작동 | ★★★★★ (최고) | 온도↓ 즉시 시원 |
🌡 체감온도 차이도 있어요
- 제습: 습도를 낮춰 땀이 마르면서 체감온도 ↓
- 송풍: 온도는 그대로인데 땀이 마르지 않아 효과 ↓
- 냉방: 온도 자체를 낮춰 쾌적함↑ 단, 전기세↑
🔧 여름철 모드 추천 조합
상황 | 추천 모드 |
낮 12시 폭염 | 냉방 + 강풍 |
장마철, 비 오는 날 | 제습 + 약풍 |
잠자기 전 | 제습 or 송풍 |
에어컨 끄기 전 | 송풍 10분 (곰팡이 방지) |
✅ 결론: 제대로 알면 전기세도, 쾌적함도 챙긴다
- 송풍은 바람만 → 실외기 X, 전기세 최소
- 제습은 습도만↓ → 체감온도↓, 전기세도 적당
- 냉방은 즉시 쾌적하지만 전기세 부담 있음
- 상황에 따라 조합해서 사용하면 최고 효율
🎯 에어컨을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전기요금 차이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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